휴가 시즌이네요. 모두 즐거운 휴가 보내셨나요? 아님 보내고 계신가요?
이 맘때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 하는 얘기가 대부분 "야 휴가 어디로 가냐?"
,"휴가 재미있게 보냈냐?" 이런 얘기들이죠. 그런데 주위 친구들만 보아도
휴가지나 휴가에 돈 쓰는게 천차만별이더군요.
그래서 친구, 이상형 찾기 커뮤니티서비스 프렌밀리(www.frienmily.com)에서
20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 824명을 대상으로 피서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
진행해 봤습니다.
올여름 피서를 어디로 갈 계획인가에 대한 질문에 국내 피서지로 갈
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.5%로 가장 많았지만 해외로 갈 예정이라고
답한 응답자 24.3% 경제 여건 때문에 아예 피서를 가지 않을 생각이라고
답한 응답자도 25.2%나 되었습니다.
정말 극과극이군요. 누구는 진짜 방콕을 가고 누구는 방콕에 머물고..
피서 비용에 대해서는 1일 기준으로 1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
응답자가 30.6%로 가장 많았습니다. 이 정도면 무난한 수준인 것 같네요
피서지이 비싼 숙박비나 식비 등을 생각하면 매우 아껴서 피서를 즐기는
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하지만 5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8.0% 2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
응답자가 24.3%로 피서 비용도 개인의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 크게 차이가
나는 것으로 보입니다.
젊은 직장인들은 여행이나 피서에 그동안 모은 돈을 아낌없이 쓰는 경향이
있지만 장기화된 경기 침체 때문에 피서 비용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.
젊은 세대에게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져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이
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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